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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 이야기

역시 삭제를 선택하게 하는 알집.

망각인을 잘 아는 지인들은 망각인이 이스트소프트(EST Soft)회사의 프로그램은 전혀 사용하지 않는다는 것을 잘 알고 있다.

이는 알집과 알FTP때 아스키코드 지원의 문제라던가, 혹은 유니코드 언어의 지원이 미흡함으로서 자료도 수십번 날려보고, 웹보드 설치로 몇일을 고민해보고....
(2년동안 사진 데이터를 백업파일까지 고스란히 날려먹어보니 아주 생각하기도 싫다.)


그런데 사무실에 오니 알집, 알약, 알FTP, 알툴바 등등이 설치되어 있더라.

서너달동안 무시하고 살다가 과감히 삭제를 결정!

어째 새폴더 만들때마다 지맘대로 폴더명을 만드는지....이해할수 없다.
(이것이 유머라고 하는 사람도 있는데, 안웃긴 유머를 보고 있으려니 답답할 따름이다.)

이스트 소프트 삭제 방법은 인터넷을 조금만 검색하면 얼마든지 찾을수 있으니 넘어가고
이스트 소프트의 프로그램을 삭제해도 남아있는 레지스트리 삭제를 위해 망각인이 사용한 프로그램을 공유한다.

(어차피 프리웨어니까 상관없겠지?)


프로그램을 처음 실행하면 30일간 무료로 사용할수 있다는 메세지가 출력된다.

어차피 레지스트리 삭제를 빈번히 하는게 아니니 우측 하단의 Try It을 누른다.



Search에 ALzip 이나 ESTsoft, ALftp, 등등을 입력하고 GO를 클릭하면 기본 설정값에 의해 해당 헤지스트리가 검색된다.

하단에 검색된 레지스트리 파일을 과감하게 삭제!




덧붙이자면 압축 프로그램으로는 ZIPNALL이나 7-ZIP, 이미지 뷰어로는 XNView를 추천한다.

-레지스트리 정리 프로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