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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 이야기

[맥북이야기]맥북, 램 업그레이드 하다.

망각인이 사용중인 맥북은 13인치에 2GB의 램을 장착하고 있던 기본 모델입니다.
점점 윈도우PC와 맥의 활용 빈도수가 비슷해지면서 맥의 2GB의 램이 부족하다고 느껴지게 되더군요.
(뭐....윈도우PC의 활용빈도가 낮아지는건 아니고, 윈도우PC에서 고프로세싱의 작업을 수행중에는 맥에서 작업을 진행하는 편이지요.)

7월 20일날 새로운 맥 OS X Lion도 출시하기도 하고, 그 동안의 부족한 메모리 환경을 개선하고자 램을 증설하기로 하였습니다.

램은 삼성 2GB 램을 두개 구입하였습니다.


노트북용 DDR3 램이 2만원도 안되는 가격이라니....참 놀라운 세상이네요.
(데스크탑에선 아직도 DDR2를 사용중이라고요!!!)

(택배로 배송온 램 개봉샷 같은건 건너뛰고요.)


2010년형 맥북은 하판 전체를 뜯어내는 방식입니다.
2008년형 맥북의 경우 배터리만 제거해도 쉽게 램을 교체할 수 있었던 것을 생각하면....
시각적으로는 좋아보여도 불편하군요.

나사의 제거는 대각선 방향으로 하나씩 제거하고, 나사를 원래자리에 다시 넣기 위해 어지럽히지 않습니다.
(개인 취향이예요.)


기존에 설치되어 있던 램을 제거하였습니다.

램은 1GB 두개가 장착되어 있었는데, 새로 구입한 램과 동일한 규격의 삼성 PC8500 입니다.


노트북의 경우 램의 제거 방법은 램을 고정하고 있는 클립을 좌우로 벌려주면 쉽게 제거할 수 있습니다.


(하악하악 2GB x 2ea = 4GB!!!)


새로 배송온 램입니다.



장착은 클립의 조작없이 대각선으로 삽입하고자 하는 홈에 끼운후 가볍게 밀어누릅니다.

(장착! 합체! 오오!!!!)



현재 적용된 맥OS는 10.6.8 입니다.

마지막 스노우 레오파드 버전이 되었군요.


램이 4GB로 적용되어 있음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만세!!!!!!!!!!!!!!!!!